품바가수 '영심아'. (사진제공=스타다닷컴)

[뉴스인] 김영일 기자 = 유난히도 추웠던 겨우내 움추렸던 몸과 마음을 봄축제로 산뜻하게 시작해 보는 건 어떨까? 전북 익산 소재 배산공원 벚꽃축제가 오는 15일까지 열린다.

소나무숲과 바위들이 잘 어우러진 벚꽃길은 산책코스로도 인기가 높다. 미소천사, 선행천사로 잘 알려진 품바가수 '영심아'는 태백산 눈꽃축제와 지리산 구례 산수유 축제를 마치고 익산 벚꽃축제로 공연을 이어간다. 봄꽃 축제장의 꽃은 당연히 품바공연을 빼놓을 수 없다.

북, 장구, 꽹과리, 엿가위를 두드리고 춤추며 노래하고, 재미난 만담으로 이끄는 품바(각설이)의 공연을 보는 즐거움은 축제장의 먹거리 이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품바가수 '영심아' 공연. (사진제공=스타다닷컴)

이번 벚꽃축제에 합류한 '영심아'도 가슴이 뻥 뚫리는 공연내용으로 축제장을 찾아온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벚꽃의 꽃말인 '순결' '절세미인'처럼 '영심아' 품바의 소녀같은 청순함을 공연을 통해 느낄 수 있다. 꽃향기에 취하고 멋진 공연도 즐기는 축제가 기대된다. 최근 '영심아'는 선행상 수상후 각계각층 여러분들이 선행칭찬 릴레이도 이어지고 있다.

품바가수 '영심아'. (사진제공=스타다닷컴)

벚꽃축제가 시작되는 4월1일에 맞춰  자신의 곡 허수아비(작사 추영/ 작곡 최진우)외 총22곡이 수록된 독집(2집)도 발매되고,  여러 품바가 참여한 옴니버스 2018년도 코뿔소 앨범( CD/DVD)도 동시 발매되어 전국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영심아'는 난장과 행사이벤트에서의  콜이 쇄도하고 있다. 최근 품바가수로는 국내최초로 가요프로그램에도 출연해 노래실력도 이미 정평이 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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