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밀 딸기 밀크티(왼쪽)와 초코 밀크티.

[뉴스인] 김동석 기자 = 유제품 전문기업 푸르밀이 봄을 맞아 신제품 ‘밀크티에 딸기를 넣어봄’과 ‘밀크티에 초코를 넣어봄’ 2종을 시즌 한정으로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푸르밀에서 처음 선보이는 시즌 한정 제품으로, 달콤하고 시원하게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부드럽고 풍미가 진한 밀크티가 최근 몇 년 사이 따뜻한 봄, 여름철 인기 음료로 자리잡은 점에 착안해 출시했다.

특히 젊은층을 중심으로 수요가 높아지며 해외 제품을 수입하는 경우도 늘어난 점에 주목, 이들이 주로 이용하는 편의점에 RTD(Ready to Drink) 컵 형태로 선보여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맛은 정통 오리지날 밀크티에 각각 딸기와 초코를 더해 기존 밀크티 제품과 차별화했다. 두 제품 모두 엄선된 홍차의 깊고 풍부한 향을 느낄 수 있으며 '밀크티에 딸기를 넣어봄'은 신선한 국산 딸기과즙을 함유해 부드럽고 상큼하며, '밀크티에 초코를 넣어봄'은 네덜란드산 코코아 분말을 넣어 달콤하게 즐길 수 있다.

패키지에는 파스텔 핑크와 민트 컬러를 활용한 감각적인 디자인에 꽃 속으로 빠져드는 딸기와 초코를 표현해 봄 분위기를 한껏 살렸다. 특히 기존 캔이나 페트병 위주의 밀크티 제품과 차별화된 컵 형태로 봄철 나들이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은 편의점 CU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최근 대용량 음료를 선호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250mL의 넉넉한 용량으로 출시됐다.

푸르밀 관계자는 "편의점을 자주 찾는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다양한 가공유 제품에 대한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기획해 출시한 이번 신제품은 봄과 잘 어울리는 화사한 패키지와 부드러운 맛으로 가심비를 중시하는 소비자들에 높은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푸르밀은 올해 창립 40주년을 맞은 유제품 전문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색다른 시즌 상품 개발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푸르밀은 지난 해 농심과 협업해 국민 스낵 바나나킥을 그대로 재현한 '바나나킥 우유'와 '초코 바나나킥 우유'를 선보여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 630만개 넘어서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원두부터 추출 방식까지 신경 쓴 프리미엄 컵커피 '리얼브루'도 출시 1년 만인 지난 여름 누적 판매량 1,000만개를 돌파한 바 있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뉴스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