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상반기 '치료재료 아카데미' 현장 모습.

[뉴스인] 조진성 기자 =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이하 심사평가원)은 지난 26일 심사평가원 서울사무소에서 의료기기 제조ㆍ수입업체 종사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상반기 '치료재료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2018년 상반기 '치료재료 아카데미'는 치료재료 관련 주요 민원고객층인 의료기기산업계의 이해도 제고를 위해 치료재료의 보험급여를 비롯한 별도보상, 가치평가, 사후관리 등 실무사항 전반에 대한 교육과 ‘의료기기산업종합지원센터’의 의료기기 원스톱 지원서비스에 대한 안내로 편성돼 진행됐다.

'치료재료 아카데미'는 참여업체들의 만족도와 요구도가 높아 작년에 이어 연2회(상·하반기) 무료로 개최되며, 만약 이번 상반기 교육과정에 참석하지 못한 업체는 10월 중 개최되는 하반기 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

심사평가원 유미영 급여등재실장은 "'치료재료 아카데미' 과정이 단지 치료재료 관련 실무교육을 전달하기 위한 역할에 그치지 않고 더 나아가 의료기기산업계와 소통과 공감의 기회를 제공하는 장으로 자리매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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