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경희대학교치과병원 1층 로비에서 진행된 '제10회 잇몸의 날 캠페인' 모습.

[뉴스인] 조진성 기자 = 경희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황의환)이 지난 20일 치과병원 1층 로비에서 '제10회 잇몸의 날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잇몸의 날(3월24일)을 기념하기 위해 진행됐다.

'치주병, 우리 몸을 생각해야 합니다'를 주제로 진행된 잇몸의 날 캠페인은 환자별 일대일 맞춤상담, 올바른 칫솔질 교육 등을 통해 구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렸다.

치주과 신승윤 교수는 "치주질환은 뇌졸중, 심혈관 질환, 당뇨병 등 전신 질환의 발병 위험을 높이는 요인"이라며 "잇몸 관리만 잘해도 우리 몸 전체가 건강해질 수 있기 때문에 잇몸의 날 캠페인을 통해 치아 건강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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