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 김영일 기자 = 1인 미디어와 커머스를 결합해 2년 이내에 국내 MCN업계 1위로 도약하겠다는 당찬 각오로 출발한 한 회사가 있다.

㈜팍스토리는 올 2월 설립한 신생 업체로 미국과 유럽에서 판매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펫헤드'라는 애견 삼푸를 독점 수입해 자사 소속의 크리에이터와인플루언서에게 상품을 접목시킨 1인 미디어커머스를 사업 모델로 출범한 미디어커머스 회사다.

팍스토리는 사업을 시작한지 1달만에 크리에이터 10명과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애견 샴푸뿐만 아니라 패션, 여행, 뷰티, 완구 관련 회사와도 업무 제휴를 하는 등 공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 여름에는 애견 관련된 동영상을 일반 유저에게도 공모하여 푸짐한 상품을 주는 이벤트를 기획 중이며, 매년 분기별로 패션, 뷰티, 여행, 푸드 등 다른 장르로도 이벤트를 확장 시켜 나갈 예정이다.

팍스토리 이범홍 대표는 "현재 자사가 판매하고 있는 '펫헤드'와 같이 해외에서 인정받은 상품과 국내 유수의 중소기업 상품을 자사 전속 크리에이터들에게 접목시키고 판매 수익을 분배하는 형식의 새로운 미디어커머스 사업을 진행해 타 MCN회사와 차별성과 경쟁력으로 내년 상반기까지 50명이상의 크리에이터와 100가지 이상의 상품을 수급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으며, 향후 팍스토리가미디어업계의 강자로 떠오르게 될지 향후 어떤 방향으로 MCN 사업을 전개해 나아갈지 주목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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