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 김영일 기자 = 2003년 7월 당시 화단에서 활발히 활동하던 또래 친구들이 모여 의견을 합해 그 당시 나이 40대, 70년대 학번, 50년대 생인 친구들이 '인사동 4.7.5번지'라는 명칭으로 첫 전시를 개최한 후 어느덧 16회를 맞이하게 됐다.
동세대이지만 각자 서로 다른 모습으로 전개하고 있는 작품세계를 펼쳐 보이는 작가들은 앞으로도 또 그렇게 각자의 다양한 작품세계로의 지평을 열어가며 한국화단의 조그만 흔적으로 남겨지길 소망한다.
인사동 4.7.5번지는 작년에 이어 2018년에도 인사아트프라자갤러리 3층특별관에서 전시를 개최한다.
한자리에서 꾸준하게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15명의 중견작가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4월2일까지 진행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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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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