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동 4.7.5번지 초대전

[뉴스인] 김영일 기자 = 2003년 7월 당시 화단에서 활발히 활동하던 또래 친구들이 모여 의견을 합해 그 당시 나이 40대, 70년대 학번, 50년대 생인 친구들이 '인사동 4.7.5번지'라는 명칭으로 첫 전시를 개최한 후 어느덧 16회를 맞이하게 됐다.

임근우,IM GOONOO,cosmos-고고학적 기상도,2017,30F

동세대이지만 각자 서로 다른 모습으로 전개하고 있는 작품세계를 펼쳐 보이는 작가들은 앞으로도 또 그렇게 각자의 다양한 작품세계로의 지평을 열어가며 한국화단의 조그만 흔적으로 남겨지길 소망한다.

황제성 노마드(nomad)의 꿈 90.9×90.9

인사동 4.7.5번지는 작년에 이어 2018년에도 인사아트프라자갤러리 3층특별관에서 전시를 개최한다.

강정일작 검은소 XVII 130x97 2017

한자리에서 꾸준하게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15명의 중견작가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4월2일까지 진행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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