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왕 즉위 600주년 기념 패션쇼

[뉴스인] 이상헌 기자 = 세종대왕 즉위 600주년 기념 패션쇼 '세종대왕 이야기'가 지난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홀에서 열려 세종대왕 역의 황천모 상주시장 예비후보(자유한국당, 오른쪽 세 번째)등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직접 훈민정음 서문을 낭독하며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기도 한 황천모 자유한국당 대변인모임(말글회) 회장은 "평소 훈민정음의 서문을 한문과 창제당시 언어로 즐겨 암송해 왔는데 이번에 세종대왕역을 맡아 많은 관객앞에서 낭송한 것은 행운"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나그네는 길을 찾고 지도자는 길을 낸다는 말이 있듯이 세계적으로 한글의 우수성과 독창성이 찬사를 받는 것도 한문에 익숙치 못한 백성들의 갈증을 풀 수 있는 세종대왕이라는 지도자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패션쇼는 이순화 갤러리가 주최하고 뉴스인, 국제뉴스, 복지TV 등이 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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