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한국아동한복모델선발대회 수상자들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트로이연기학원)

[뉴스인] 민경찬 기자 = 제1회 한국 아동 한복 모델 선발 대회가 지난 10일 서울 구로구 아트밸리 꿈나무 극장에서 열렸다.  

아동에게 희망을 주고 우리나라 전통 의상인 한복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세계에 알리기 위해서 개최한 이번 대회에서 선발된 모델은 '이성희 우리 옷' 전속 모델로 활동하게 된다.

올해 대상에는 이원정, 최우수상에는 오자훈, 우수상 김다현, 장려상과 인기상에는 김주하, 유시은, 윤구원 어린이 등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을 받은 오자훈 어린이는 "이번 대회를 통해 어떤 일을 하더라도 자신감이 생겨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앞으로 더욱더 노력해 한국을 대표하는 배우가 되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성희 우리 옷'의 이성희 대표는 "장래가 촉망되는 아동들을 선발해 끼와 재능을 발휘하도록 기회를 줄 수 있어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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