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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공동체운동가 김진홍 목사, '농업이 미래다' 출간
조진성 기자 | 승인 2018.03.05 11:06
'농업이 미래다' 책 표지 이미지컷.

[뉴스인] 조진성 기자 = "농업이 미래다. 마을이 희망이다. 산과 숲에 길이 있다."

김진홍 목사의 책 '농업이 미래다 : 땅과 사람을 살리는 두레마을이야기'가 출간됐다. 이 책에는 농업한국을 꿈꾸는 김진홍 원로목사의 비전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저자 김진홍 목사가 1981년에 저술해 현재까지 111쇄본이 출판된 최장기 베스트셀러 '새벽을 깨우리로다(홍성사 간)'에서 '넝마주이 전도사'로서의 삶을 간증했다면 '농업이 미래다'에서는 '산과 숲에 길이 있다'고 말한다.

'한국에서 농촌과 농업이 왜 기회를 주는가?' '산과 숲이 어떤 희망을 주는 기회의 땅이 되는가?' 등의 이야기들을 담고 있는 '농업이 미래다'는 이스라엘, 스위스, 네덜란드, 덴마크 4개국의 농업에 대한 저자의 소견과 함께 한국 농업이 지향해야 할 모습이 제시되고 있다.

간척지 소금 땅에 벼농사를 지으며 겪었던 고생과 두레마을을 세워 공동체 생활을 한 경험들은 이스라엘의 공동체 운동 '키부츠'나 네덜란드의 튤립농사와 같이 이색적인 농업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풀어나가는 바탕이 되고 있다.

김진홍 목사는 젊은이들이 농업과 산림업에 도전하기를 강력히 추천하면서 농업으로 안정된 삶을 살아가는 국내외 사례들을 자신의 굴곡진 인생 경험담과 함께 이야기하고 있다.

1980년대 간척지에서 벼농사를 지으며 갖은 고생을 다한 저자이지만, 그 실패들을 딛고서 이제는 두레마을에서 안정된 공동체 생활을 이뤄가는 모습을 담았다. 4차 산업시대가 다가오는 지금 농촌과 농업에 대한민국의 미래가 있다고 말한다.

김진홍 목사는 1971년에 청계천 빈민촌에서 '활빈교회'를 창립하고 '넝마주이 전도사'가 되어 선교를 시작했다.

1979년 남양만 간척지에 '두레마을'을 설립하고 그 후 '구리 두레교회'를 개척 창립해 크게 부흥시킨 후 그 교회의 14주년을 맞는 2011년 11월에 은퇴했다.

은퇴 후 동두천 쇠목골 골짜기 현재의 위치에 '동두천 두레교회', '두레수도원', '숲속창의력학교', '두레자연마을농업회사법인', '두레자연마을 협동조합' 등을 설립해 자연과 사람이 하나 되는 공동체 건설에 매진하고 있다.

특히 고령화사회의 대안을 만들기 위해 현재 조성중인 3세대공감 생태마을은 고령화사회의 대안을 창조하는 실험으로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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