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한국영업본부장 최상규 사장 "앞으로도 응원할 것"

▲봅슬레이·스켈레톤 대표팀 이용 총감독(왼쪽부터), LG전자 한국영업본부장 최상규 사장, 윤성빈 선수,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 강신성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LG전자)

[뉴스인] 민경찬 기자 = LG전자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대한민국 썰매종목의 새 역사를 쓴 '스켈레톤 황제' 윤성빈 선수와 스켈레톤 국가대표 선수단(코칭진 포함)에 3억 원의 격려금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LG 전자는 지난달 28일 서울시 중구 LG 서울역빌딩에서 LG전자 한국영업본부장 최상규 사장,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 강신성 회장, 윤성빈 선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격려금 전달식을 가졌다. 

윤성빈 선수는 "LG전자의 꾸준한 지원과 관심 덕분에 이번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좋은 성적으로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LG전자 한국영업본부장 최상규 사장은 "열악한 환경에서 힘든 훈련 과정을 이겨내고 스켈레톤 시작 6년 만에 세계 최고의 자리에 오른 윤성빈 선수의 열정에 감동했다"면서 "앞으로도 윤성빈 선수가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것은 물론 스켈레톤이 대한민국 인기 스포츠로 자리 잡도록 응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5년부터 윤성빈 선수와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을 공식 후원해오고 있는 LG전자는 2016년에는 스켈레톤 국가대표팀에 격려금 1억 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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