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창민 감독 '7년의 밤' 제작보고회

[뉴스인] 김영일 기자 = '광해, 왕이 된 남자' 추창민 감독의 차기작이자  류승룡, 장동건, 송새벽, 고경표의 차갑고도 뜨거운 연기 대결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7년의 밤'의 제작보고회가 오는 27일 오전 11시 CGV압구정에서 열릴 예정이다.

영화 '7년의 밤'은 한 순간의 우발적 살인으로 모든 걸 잃게 된 남자 ‘최현수’(류승룡)와 그로 인해 딸을 잃고 복수를 계획한 남자 ‘오영제’(장동건)의 7년 전의 진실과 그 후 끝나지 않은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정유정 작가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7년의 밤'은'광해, 왕이 된 남자' 추창민 감독의 연출과 대한민국 대표 배우 류승룡, 장동건, 송새벽, 고경표의 만남으로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순간의 실수로 살인자가 된 남자 ‘최현수’ 역할에는 자타공인 명품 배우 류승룡이, 딸을 잃고 지독한 복수를 꿈꾸는 남자 ‘오영제’역할에는25년 연기 경력 베테랑 배우 장동건이 맡아 강렬한 연기 시너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모든 사건과 복수를 지켜본 남자 ‘안승환’ 역의 송새벽과 복수의 희생양이 된 살인자의 아들 ‘최서원’ 역을 맡은 고경표가 합세해 섬세하고 절제된 연기로 영화의 완성도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

10개월에 걸친 전국 로케이션과 철저한 미술 작업을 통해 상상 속 마을을 완벽한 비주얼로 탄생시키며 2018년 상반기 가장 뜨거운 기대작으로 등극한 '7년의 밤'은 내달 28일 개봉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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