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 김영일 기자  = 래퍼 영크림(Young Cream)이 본인의 정체성을 여과 없이 담아낸 독보적인 스타일의 신곡 ‘Stomp’로 돌아온다. 영크림은 9일 오후 6시 국내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다섯 번째 디지털 싱글 ‘스톰프(Stomp)’를 공개한다.

신곡 ‘Stomp’는 프로듀서 ‘얌모(Yammo)’의 다크한 신스 사운드 위 강렬한 808베이스가 돋보이는 곡으로, 묵직한 비트 위 영크림 특유의 여유로우면서도 타이트한 랩이 매력적이다. 여기에 지난해 Mnet ‘쇼미더머니6’를 통해 강한 존재감을 입증한 래퍼 로스(Los)와 신예 래퍼 젠토(Gento)가 작사와 피처링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영크림은 자신의 지난날을 진정성있게 녹여낸 무료 공개곡 ‘무(無)’에 이어 신곡 ‘Stomp’의 작사, 작곡에 직접 참여했으며, 현실의 굴레에서 벗어나려는 자신을 비유적으로 표현해 계속해서 한 계단씩 성장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가감 없이 담아냈다.

그룹 M.I.B 출신으로 지난해 1월 첫 싱글 앨범 ‘042’를 발매하며 홀로서기에 나선 영크림은 ‘베러 노우(Better Know)’, ‘밤이면’, ‘바나나(BANANA)’, 그리고 최근 무료 공개한 ‘無’까지 자신만의 색깔을 채운 자작곡들을 연이어 공개하며 끊임 없이 리스너들을 찾고 있다.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독보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는 영크림의 신곡 ‘Stomp’는 9일 오후 6시 국내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영크림이 직접 디렉팅과 편집을 맡은 ‘Stomp’ 뮤직비디오는 추후 공개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