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틴스미스.

[뉴스인] 김영일 기자 = '마틴 스미스'(Martin Smith 정혁, 전태원)의 첫 번째 EP 앨범 스토리가 담긴 웹드라마가 공개된다.

6일 공개되는 웹드라마 '슬레이트'는 2월 말 공개될 마틴 스미스 EP 앨범의 전체 수록곡을 미리 듣고 그 내용을 짐작해볼 수 있는 티저 개념의 뮤직 웹드라마다.

소속사 브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영상 제작팀 브이런치가 함께 완성한 '슬레이트'는 마틴 스미스의 첫 번째 EP 앨범 '슬레이트'(SLATE)의 수록곡 내용을 기반으로 제작했다.

약 3분 정도의 분량으로 총 3부작으로 구성됐으며 마틴 스미스 멤버들이직접 겪었던 스무 살의 풋풋한 첫사랑에 대한 실제 이야기가 담겨 보다 더욱 많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브이엔터테인먼트가 최초로 제작한 웹드라마 '슬레이트'에는 신인배우 서벽준과 임은정이 출연했으며 풋풋한 20대의 감성이 고스란히 담긴 신선한 연기를 선보였다.

전체 스토리와 주인공 두 사람의 대사가 모두 마틴 스미스의 앨범 수록곡에 담긴 곡의 스토리와 가사를 차용해 완성했다.

소속사 브이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마틴 스미스가 약 1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첫 EP 앨범을 준비하며 공들여 만든 한 곡 한 곡을 대중들에게 더 흥미롭게 전달하고자 기획된 작품"이라며 "더 다양한 방식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다가가기 위한 노력으로 준비한 뮤직 웹드라마로 이번 앨범에 대한 마틴 스미스의 각오도 엿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뮤직 웹드라마 ‘슬레이트’.

마틴스미스의 음악과 웹 드라마가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콘텐츠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웹드라마 '슬레이트'의 첫 편이 6일 정오 브이엔터테인먼트 브이앱을 통해 공개됐다. 이어 매주 화요일(2월13일, 20일)에 2편, 3편이 공개될 예정이다.

또 오프라인에서는 오는 9일 오후 7시 하나투어 브이홀에서 열리는 마틴스미스 EP앨범 '슬레이트' 발매 기념 음감회에서 전편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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