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인선.

[뉴스인] 김영일 기자 = 배우 정인선이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로 1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정인선이 출연하는 JTBC 새 월화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이하 와이키키, 연출 이창민, 극본 김기호, 송지은, 송미소)'는 지난 5일 첫 방송됐다.

정인선은 게스트하우스 와이키키에 불시착한 정체불명 싱글맘 ‘한윤아’로 분해,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뿜어내는 사랑스러운 인물을 그린다.

'와이키키'는 망할 위기에 처한 게스트하우스 와이키키에서 다양한 청춘 군상들이 펼치는 포복절도 청춘 드라마다. 극에서 정인선은 딸 솔이와 함께 벼락같이 등장해 게스트하우스 와이키키를 발칵 뒤집어 놓은 싱글맘 역을 맡았다.

청순가련형 외모와 맑고 깨끗한 성격을 지닌 캐릭터로 귀여운 허당기와 천진난만한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앞서 공개된 티저 촬영 메이킹 영상에서 정인선은 밝고 유쾌한 매력을 드러낸 데 이어 배우들과 친근한 케미를 발산해 눈길을 끌었다.

정인선은 "'으라차차 와이키키'에서 윤아 역을 맡았다. 생후 3개월이 된 솔이를 홀로 키우는 기구한 청춘 역할이다. 조금 어두울 수 있고 너무 기구할 수도 있지만 어떠한 상황에서도 지치거나 슬퍼하지 않고 뭐든 열심히 하는 캐릭터다. 촬영에 한창인데 스태프, 배우들, 감독님까지 열정이 넘쳐서 현장 분위기가 정말 재밌다"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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