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술창작아카데미 음악 최종공연

'차세대열전 2017' 포스터.

[뉴스인] 김영일 기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예술창작아카데미가 주최ㆍ주관하고 사단법인 한국음악협회가 후원하는 '차세대열전 2017' 한국예술창작아카데미 음악 최종공연이 오는 23일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개최된다.

'차세대열전 2017'은 한국예술창작아카데미를 통해 차세대 예술가를 육성하고 창작 역량을 향상 시키기 위해 개설된 사업으로 시각예술, 연극, 무용, 음악, 오페라, 창작기획, 무대기술 분야의 만 35세 이하 차세대 예술가들을 지원한다.

창작연구와 작품제작 과정을 지원받은 각 분야 93인의 차세대 예술가들이 '차세대열전 2017' 을 통해 그 동안의 성과를 발표한다.

그 중 음악분야 4인의 차세대 작곡가는 오는 23일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차세대열전 2017! 한국예술창작아카데미 음악 최종공연'이라는 이름으로 작품을 선보인다.

공연 관계자는 "'양악과 국악의 크로스오버'라는 테마로 오늘날 한국의 현대음악 방향과 수준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의미 있고 중요한 음악회"라며 "21세기 세계 음악 무대를 선도해가는 우리나라 음악의 우수성과 위상을 확인해볼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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