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오픈한 서북권 비즈니스 쇼룸 외부 전경. (사진=서북권 비즈니스 쇼룸 제공)

[뉴스인] 김동석 기자 = 서북권 비즈니스 쇼룸이 지난 26일 오후 2시 서울시 용산구 만리재로 20길 15(서북권 비즈니스 쇼룸)에서 오픈했다.

서북권 비즈니스 쇼룸은 서북권 봉제장인 기술력을 홍보하며 봉제업체 일감연계와 지역 봉제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조성됐다.

지역 봉제업체들의 관리를 위해 데이터베이스 구축, 일감연계와 더불어 스타트업과 아이디어가 풍부한 디자이너와의 만남을 최대한 빠르게 연결해주는 중심추 역할을 수행할 비즈니스 쇼룸이다.

서울디자인 재단은 서울을 도심권 서북권 동북권 남부권으로 나눠 각 지역 패션지원센터를 관리 운영할 계획이다.

쇼룸 관계자는 "서북권 비즈니스 쇼룸은 서울로7017과 이어져 있어 방문객의 발길이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다"며 "더 나아가 관광 인프라로도 활용할 계획이며 지역봉제업체의 사랑방 역할도 함께할 것"이라고 밝혔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뉴스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