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김용진 교수의 고대철학반 3기' 과정이 개강했다. (사진=한국강사총연합회 제공)

[뉴스인] 김동석 기자 = 국제웰빙전문가협협회 한국강사총연합회는 인문학강사 및 행복강사로서 자기계발에 뜻을 가진 4명의 강사를 대상으로 '김용진 교수의 고대철학반 3기' 과정을 지난 8일 개강했다.

매일 10시간 과정의 심화과정을 진행하고 있는 '고대철학반 3기' 과정은 12일 과정을 수료한다.

3기에 참여한 멤버는 제주도서귀포시청에서 국장으로 퇴직한 오순금 강사(제주아라행복강연센터장), 부산의 호텔경영자로서 여성비전강사의 길에 접어든 신나라 신은재 한강총 전임강사, 신나라 강사와 함께 행복 코디네이터 책임교수로 지난 12월 말 임명된 유치원 원장 출신 김원희 강사, 대한민국명강사개발원 명강사 과정과 한강총 전임강사 과정을 거친 웰다잉문화연구원 박찬호 원장이다.

오순금 강사는 "고대철학을 집중해 공부하면서 고대철학자들의 수고가 있었기에 현대문화와 문명이 발달하게 된 것임을 더 구체적으로 알게 됐다"며 "앞으로 그들의 지혜를 현대인들에게 대중강의로서 알리며 양질의 삶을 살아가는 안내의 소스로 삼고자 한다"고 전했다.

신나라 강사는 "고대철학을 5일간 집중 공부하면서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었지만 색다른 인식의 경험이 돼 너무나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강사라면 반드시 이 과정을 거쳐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추천했다.

또 김원희 강사는 "고대철학 3기에서 얻은 소득이 너무나 많다"며 "열정이 가득한 멘토와 따스한 동료들과 함께 동문수학한 경험은 행복 코디네이터 책임교수로서의 결심을 더 확고하게 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박찬호 원장은 "또 하나의 과정을 넘어서면서 전문강사로서의 인문학적 식견을 쌓게 되어 가슴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인문학특강과 행복특강 전문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행복지도사 창시자 김용진 교수는 대중강사들을 대상으로 전문가 훈련을 병행하고 있다.

국민행복강사로 널리 알려진 김용진 교수는 오는 16일 행복특강의 핵심주제들에 관한 특강, 19일 한강총스팟연구원 스팟스터디 모임, 20일 행복강연센터 센터장 워크숍, 2월2~3일, 9~10일 행복 코디네이터 책임교수 요원을 대상으로 직접 멘토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 교수는 "새해에는 4차산업혁명시대에 걸맞는 대중강사로서의 자기계발에 열정을 쏟는 강사에게 기회가 활짝 열릴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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