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거래 커뮤니티 플랫폼 중고카페 메인 화면. (사진=중고카페 제공)

[뉴스인] 김동석 기자 = 중고거래 커뮤니티 플랫폼 중고거래 카페는 '중고카페'를 '(주)그린유즈'로 법인화하고 투자유치를 통해 사업화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현재 중고카페는 회원수 245만명으로 네이버 1000만 카페 중 중고분야 2위에 랭크돼 있다.

중고카페 관계자는 "최근 신규회원이 월평균 2만명 이상 가입하고 있다"며 "올 연말이면 전체 네이버 카페(게임, 교육, 요리, 스포츠, 증권 분야 포함)에서 2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대한민국이 세계시장에서 관심을 받고 있어서인지 해외기업에서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한류문화가 성장하면서 인터넷의 빠른 발달로 한국의 유통망과 포털망에 관심을 갖는 사례가 늘고 있고, 그에 따른 중고거래 사업아이템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뉴스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