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재성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표창을 받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김대년 사무총장과 개그우먼 정은숙이 축하해 주고 있다.

[뉴스인] 김동석 기자 = SBS 개그맨 이재성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위원장 표창을 받았다.

이는 지난해 대선기간 '아름다운 선거, 깨끗한 선거 캠페인'에 참여해 시민들에게 투표 참여 취지의 캠페인을 널리 알린 노고를 치하하는 표창이다.

이재성은 중앙선관위에서 진행하는 민주시민정치아카데미(원장 김홍신)를 수료한 뒤 탈북 학생들과 새내기 대학생들에게 '재미있고 즐거운 선거'라는 주제로 강의하는 등 선거연수원 민주시민교육 강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이밖에도 설현과 4.13 총선 홍보영상을 찍고, 개그맨 서경석과 6.4 지방선거 홍보영상을 촬영하는 등 중앙선관위 홍보를 위해 다방면에서 활동했다.

이재성은 지난 1991년 SBS 개국과 함께 개그맨으로 입사한 뒤 '개그맨처럼 신나게 말해야 인생이 즐겁다'라는 책을 냈으며, 개그 강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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