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 김동석 기자 = 배우 윤송아가 국제반려동물영화제(총괄위원장 박태호) 연기부문에서 문화혁신대상을 수상했다. 

지난달 25일 한강 세빛섬에서 열린 제2회 국제반려동물영화제는 '가족과 함께, 반려동물과 함께 크리스마스 파티'를 부제로 개최됐다. 올바른 반려 문화를 위해 다양한 콘텐츠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종합예술인 영화를 중심으로 반려인과 반려동물들이 함께하는 문화축제로 기획됐다.

국제반려동물영화제 슬로건인 '사람과 동물의 평화'는 사람과 동물간의 관계에서 어느 한쪽 중심이 아니라 사람이 평화로운 세상, 그리고 동물이 평화로운 세상을 추구하는 대자연의 일환으로서 함께 평화로운 것이 모두를 위한 길이므로 바람직한 공존을 모색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에 배우 겸 화가 윤송아가 초대작가로 선정돼 국제반려동물영화제와 콜라보 전시로 동물보호와 관련된 10여점의 미술작품을 선보였다. 

KBS2 '왕의 얼굴‘, KBS2 '여자의 비밀’, tvn '크리미널마인드‘, tvn '이번 생은 처음이라’ 등에 출연한 윤송아는 현재 아시아경제tv생방송 토크쇼 ‘코인넘버원’ 메인MC로 활약하고 있으며, 올 상반기 영화 ‘덕구’, ‘궁합’, ‘게이트’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