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국제엔젤봉사단)

[뉴스인] 김동석 기자 = 놀부아리랑 제작발표회가 지난 23일 오후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 서울 가야금홀에서 대회장 추광호(국제엔젤봉사단 총재), 조직위원장 안병경(국제엔젤봉사단 대표단장), 부조직위원장 김학래(코미디언) 등이 참석한 가운데 MC 오혜성과 배우 최미교의 진행으로 열렸다.

놀부아리랑은 국제엔젤봉사단이 강조하는 충효예 중 놀부와 흥부의 형제간 의리를 다룰 예정이다. 퓨전마당극으로 재미와 교육적 내용이 포함돼 전 연령대를 대상으로 한다. 수익금 일부는 사회소외계층을 돕는데 쓰인다.

국제엔젤봉사단의 지원으로 만들어지는 '으라차차'는 2부작 드라마로, 장애인 시나리오작가 김선영, 홍미경이 대본을 썼다. 고려대학교 교수이자 감독인 장인보는 "대본이 모두 완성됐다. 놀부아리랑 출연진들이 으라차차 드라마로 배역을 맡아 주기를 바란다. 내년 3월 중 촬영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ICN한국보디빌더협회 서문석 회장과 MOU를 맺었으며, 봉사특별상은 일곱빛깔나눔클럽 조준호 회장이 수상했다. 봉사대상은 주식회사 아침에 나라 이남주 대표에게 돌아가는 등 분야별로 57명이 수상했다.

축하공연은 국민 웃음체조 ‘웃귀박(웃음, 귀마사지, 박수의 합성어)체조’ 창시자 MC 오혜성 진행으로 4인조 걸그룹 에이딘, 가수 김작가, 배우 백마리, 가수 임단아, 2인조 123가 화려하게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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