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인 원장

[뉴스인] 김동석 기자 = 청주 SR스타로미안병원 김유인 원장(SRMC 대표)이 지난 23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17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 시상식에서 의료 부문 신기술혁신 대상을 수상했다.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은 대한민국 신문기자협회와 언론인연합회가 공동주관하고 KBS, MBC, SBS, OBS 등이 후원하는 행사로 매년 대한민국 정치, 경제, 의료, 사회, 문화, 체육 부문 등 각 분야에서 국가발전을 이끈 인사들을 선정하고 있다고 대회 조직위원회 측은 밝혔다.

김유인 원장은 성형과에서 23년간 성형의 자동화, 부작용 없는 쾌속성형(MIDI성형술)을 연구해왔다.

김유인 원장

김 원장은 빠르고 안전한 물리적 장비를 이용한 3세대 장비성형인 미디성형술을 만들고 그 기술의 밑받침이 되는 각종 글로벌 정상급 장비들을 직접 개발해 발전시킨 공로를 인정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김유인 원장은 "내년 2월 개원하는 롯데123층 타워의 프리미엄 대형종합병원급 의료기관에서 전세계 VIP들을 대상으로 칼안대는 항노화 성형기술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류 엔터테인먼트, 한국 화장품과 함께 미디성형술을 3대 수출품으로 양성할 꿈을 가지고 있다. 한국 의료장비와 기술이 세계 최고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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