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엘의원 이택연 원장. (사진=로엘의원 제공)

[뉴스인] 조진성 기자 = 로엘의원은 이택연 원장이 '2017 대한민국 사회공헌 대상' 우수 의료진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 대상을 수상한 이택연 박사는 흉부심장혈관외과 전문의로 텍사스 메디컬센터 내 미 명문대 의과대학 교수를 역임했고, 국내외 대형병원에서 28년간 심장혈관 수술 2만 건의 기록을 세운 명의다

이 박사는 "사회공헌 대상으로 추천받는 과정에서 '오른손이 한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라는 말씀처럼 보이지 않게 사회를 위한 공헌활동을 하려 했지만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추천에 나오게 됐다"고 말했다.

또 "2만 여건의 수술을 하면서 수술 전 조기치료를 받지 못하고 방치하거나 잘못된 치료를 받아 호전 시기를 놓치고 수술을 받는 사람들이 많다"며 "이를 예방하거나 조기 치료를 통해 더 나은 삶과 육체를 만들자는 사명으로 개원을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수상자인 이택연 박사는 고가의 의료 장비 사용 및 많은 수술 경험을 통해 정밀하게 환자를 진료하고 있으며, 병원 운영비를 제외한 수익은 사회에 환원하는 일을 하고 있다.

또한 국제사랑나눔재단을 설립해 후원사업과 의료 봉사를 하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에게 의료비 지원 및 의약품지원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2017 대한민국 사회공헌 대상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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