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 김동석 기자 = 사단법인 한국대강소기업상생협회(회장 심상돈)는 오는 20일 오후 5시부터 리버사이드호텔에서 2017년 마지막 정기 세미나와 임시총회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탤런트 이광기의 나눔을 함께하는 중소기업 특강을 시작으로 상생협력 시상식과 임시총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시상식은 올 한해 동안 회원사 간 30여 개의 상생협력 실적을 평가해 '상생협력대상' 시상을 진행한다. 총 9개사가 수상하게 되며, 삼성전기와 코알라이앤엠, 엘지유플러스와 싸이이비즈 등 대기업과 중소기업간의 상생협력 사례도 포함되어 있다.

중소기업 간 비즈니스 아이템 연결을 통한 다양한 상생협력 사례가 발굴됐으며, 이를 통해 중소기업이 강소기업으로 지속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협회의 나종호 상근부회장은 "이날 세미나에서는 국내 중소 중견기업이 상생협력을 통해 경쟁력을 향상하고, 강소기업이 산업에 중심이 될 수 있는 정책에 대한 다양한 논의도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대·중소기업의 상생협력과 중소기업 경쟁력 향상을 목표로 설립된 사단법인 한국대강소기업상생협회는 2030년까지 대·강소기업 상생협력에 의한 1만개 아이템발굴과 1만개 강소기업을 육성하겠다는 비전 달성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한편 이날 국민 웃음체조 웃귀박(창시자) MC 오혜성, 서프라이즈 주인공 김하영 진행으로 가야금 신동 유나은, 6인조 걸그룹 비타민엔젤, 가수 여행스케치, 루카카가 축하공연을 펄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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