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법무부 소년보호협회)

[뉴스인] 김동석 기자 = 법무부 푸르미서포터즈활동을 하고 있는 이기동 소장은 지난 12일 연세대학교 동문회관에서 법무부 소년보호협회 주관으로 개최된 2017 희망드림페스티벌 사례보고대회에 참석해 꿈과 도전, 열정으로 성장하고 있는 청소년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법무부 소년보호협회 이중명 이사장, KT&G, 교보생명, 삼성SDS, 동떡F&B 등 사회나눔기업 관계자들도 참석해 희망드림페스티벌 사례보고대회를 축하하며 사회정착 주거환경 최우수청소년 등 7개 부문을 시상했다.

푸르미서포터즈로 참석한 이기동 소장은 모범학생들을 격려하며 "국민들이 안전한 금융거래를 할 수 있도록 비행청소년들이 21세기의 큰 일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솔로몬로파크 윤용범 소장은 사회정착 청소년교육에 대한 관심을 아끼지 않으며 "앞으로도 비행청소년들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2017희망드림페스티벌은 법무부 소년보호협회가 전국 9개 청소년자립관 등 기술전문학교 YES센터에서 선발된 모범학생을 표창하고 밝은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모하는 행사다. 각 나눔기업에서 후원해 매년 12월에 열린다.

법무부 푸르미서포터즈 이기동 위원은 "소년원 시절을 경험해 보아 출원생들의 마음을 잘 알고 있다"며 "인성교육과 강의를 통해 전국에 있는 소년원 분류심사원 보호관찰소에 꿈과 희망을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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