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개념 국제토론대회 'GID' 출범 위한 제1회 '토닥토락'

첫 번째 주제강연을 하고 있는 백신정 박사 (사진=허영훈 기자)

[뉴스인] 허영훈 기자  = 국제토론대회 GID(Growth Incubated Discussion) 출범을 위한 제1회 '토닥토락'이 지난 7일 오후 7시 서울 역삼동 스칼라티움에서 미래인연구소, 7아너스, 한국플래너협회, 용좌포럼의 공동주최로 열렸다.

'토론을 통한 즐거움'의 의미를 담은 토닥토락에는 학생부터 회사원, 대학교수, 사업가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교육전문가, 기획전문가, 인생설계전문가, 마케팅전문가, 헤드헌터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함께 했다.

강연마당에서는 '내안의 빅테이터를 깨워라' 저자인 백신정 기술사회융합박사의 주제강연을 시작으로 성공플래너 박희석 대표와 유연에이치알 하경화 실장, 하버드 경제학과 출신 7아너스 켄트김 대표의 강연과 토론이 이어졌다.

제1회 토닥토락 조별 토론장면

참가자들 모두가 참여하는 토론마당에서는 '당신의 소명은 무엇인가?' '당신이 생각하는 성공은?' '2018년 나의 전망과 포지션은?' '자신의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적고 도움을 줄 수 있는 네트워크를 제시하라' 등 모두 4개의 주제에 따라 조별 토론과 발표가 활발히 이어졌다.    

행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참가자들

용좌포럼을 운영하고 있는 켄트김 대표는 "일방적 강의형태인 테드와 달리 지드는 강의와 토론이 현장에서 동시에 이루어지는 것이 특징"이라며 "토론과 소통 속에서 또 다른 키워드를 발견하면서 자기혁신과 성장의 새로운 밑그림을 그리게 하는 것이 목적이다"라고 설명했다.

향후 토닥토락은 국제토론대회인 GID로 성장해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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