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희망이음이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2017 장애인문화예술축제 성과보고회'에서 감사패를 받았다. (사진=희망이음 제공)

[뉴스인] 조진성 기자 = ㈜희망이음이 (사)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상임대표 안중원)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희망이음은 지난 6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2017 장애인문화예술축제 성과보고회'에서 감사패를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지난 9월12~14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2017 장애인문화예술축제 'A+ Festival'의 결과를 공유하고, 올 한해 연합회 활동 내역을 돌아보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장애인 문화예술 기관 및 단체장, 유관단체장, 축제 참가 예술가, 관련 전문가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한 기업과 단체를 표창하는 수여식이 진행됐다.

희망이음은 평소 장애인 문화 예술 지원과 권익 증진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안중원 회장은 "희망이음이 이번 장애인문화예술축제가 진행되는 3일 동안 참가자 1200명의 식사로 비빔밥을 후원해 도움이 됐다.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는 장애예술인의 복지와 장애문화예술단체의 육성 등을 위해 설립한 단체로 활발한 장애인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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