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자' 봉준호 감독

[뉴스인] 김영일 기자  = 영화 '옥자'의 봉준호(48) 감독이 영화감독들이 뽑은 올해 최고의 감독에 선정됐다.

6일 한국영화감독조합에 따르면 봉준호 감독은 제17회 디렉터스컷 어워즈에서 올해의 감독상을 받는다. 

올해의 신인감독상은 '꿈의 제인' 조현훈 감독이 차지했고, 올해의 비전상은 다큐멘터리 영화 '공범자들'의 최승호 감독, 장르영화상은 '부산행'의 연상호 감독에게 돌아갔다.

디렉터스컷 어워즈는 300명여 명의 감독이 소속된 영화감독조합 소속 감독들이 투표로 각 부문 수상자(작)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한편 시상식은 7일 오후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열린다. 행사는 네이버 V앱 무비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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