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란

[뉴스인] 김영일 기자  = 가수 수란이 올 상반기 음원 차트를 휩쓸었던 ‘오늘 취하면(feat. 창모)’으로 ‘멜론뮤직어워드’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수란은 지난 2일 오후 7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7 멜론뮤직어워드(Melon Music Awards 2017)’에서 ‘오늘 취하면(feat. 창모)’으로 R&BㆍSoul상과 핫트렌드 상을 수상했다.

수란은 “방탄소년단 슈가와 같이 작업했던 작곡가 분들께 감사 드린다. 내년에 더욱 좋은 음악을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수란은 ‘오늘 취하면’을 프로듀싱한 방탄소년단 슈가와 함께 핫트렌드상도 수상했다.

수란은 앞서 지난 11월 28일 개최된 ‘제25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에서 K-POP 가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수란은 최근 JTBC ‘믹스나인’에서 보컬 트레이너로 활약하며 보컬 노하우를 연습생들에게 전수하며 시청자에게 친근한 모습으로 다가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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