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추격자'와 '범죄와의 전쟁' 속 배우 정기섭

[뉴스인] 김영일 기자  = 연기파 배우 정기섭이 최근 큐로홀딩스 매니지먼트 사업부와 전속 계약을 맺고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정기섭은 영화 '프리즌', '검사외전', '암살', '허삼관', '국제시장', '신세계', '범죄와의 전쟁', '추격자' 등과 드라마 OCN '구해줘', tvN '시그널' 등 굵직굵직한 작품에 출연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15년 차 연기파 배우다.

먼저 정기섭은 최민식과의 완벽한 호흡으로 영화 ‘범죄와의 전쟁’ 속 최민식을 자극해 유행어 “느그 서장 남천동 살제”를 탄생케 한 장본인이다.

영화 ‘추격자’ 속 정기섭은 연쇄살인범 하정우를 풀어주게 한 검사로 관객들의 원성과 비난을 한몸에 받기도 했다.

이어 영화 ‘암살’에서는 콧수염을 늘어트리고 제복을 입은 일본군 헌병 대장 역을 맡아 매끄러운 일본어 실력이 발휘하기도 했다.

영화 ‘허삼관’에서는 수 차례 한 헌혈로 쓰러지기 일보 직전인 하정우를 매몰차게 내보내는 의사 역을 맡아 극의 몰입감을 끌어 올렸다.

극을 맛깔나게 만드는 조미료 역할의 배우 정기섭은 내년 5편의 출연 영화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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