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P.O.P'

[뉴스인] 김영일 기자  = 5인조 걸그룹 P.O.P(피오피)가 지난 28일 63빌딩에서 열린 제25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시상식에서 가요ㆍK팝 부문 신인 걸그룹상을 받았다.

P.O.P는 ‘팝 음악의 수수께끼를 풀기 위해 모인 탐정단’이라는 뜻을 담고 있는 팀으로 올해 데뷔했다.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영화, 드라마, 가요, K팝, 뮤지컬 , 연극, 모델 등 국내 연예계 종사자와 문화·연예 산업계 관계자, 미국, 중국, 일본 등 해외 아티스트에 이르기까지 한 해 간의 공적을 바탕으로 심사해 수상하는 종합예술 시상식이다.

DWM엔터테인먼트 소속인 P.O.P는 올해 마마무, 베이식, 양파 등이 소속되어 있는 RBW에서 트레이닝, 프로듀싱 등 제작 전반을 맡고 있는 실력파 신예 걸그룹으로 주목 받았다.

시상식에서는 가수 윤종신과 에이프릴, 모모랜드, 한동근 등이 K-POP부문에서 수상했고, 아이돌 그룹 더이스트라이트, P·O·P(피오피) 등이 K-POP 신인상을 받았다. 예능 부분에서는 박수홍 · 서장훈이 남자최우수상을 개그우먼 김신영이 여자최우수상의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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