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마이구미 복숭아’ 제품 이미지. (사진=오리온 제공)

[[뉴스인] 김동석 기자 = 오리온은 1991년 출시돼 26년 동안 사랑 받아온 마이구미의 신제품 '마이구미 복숭아'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마이구미 복숭아는 원물 기준 50%에 달하는 복숭아과즙이 들어 있어 상큼하고 달콤한 복숭아 맛을 느낄 수 있다.

마이구미 특유의 탱글탱글한 식감에 복숭아를 연상시키는 앙증맞은 핑크빛 하트모양으로 보는 즐거움을 더했다.

지난 1991년 첫선을 보인 마이구미는 포도알을 형상화한 모양과 포도과즙이 담긴 쫄깃한 식감으로 꾸준히 판매되고 있다.

오리온은 최근 식음료업계에 복숭아를 활용한 음료, 주류,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제품이 출시되고 있는 것에 착안해 마이구미 복숭아를 출시하게 됐다고 전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달콤한 과즙으로 전 국민에게 사랑 받는 복숭아를 국민젤리 마이구미에 접목시켰다"며 "보는 즐거움을 중요시하는 젊은 소비자들의 구매 성향을 고려한 감성적인 디자인으로 젤리시장에 새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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