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소외지역 찾아 문화공연 활성화 나서

RBW

[뉴스인] 김영일 기자  = ㈜RBW가 사단법인 굿위드어스와 함께 음악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7일 서울시 도봉구 창3동 도시재생지원센터 개소식에서는 ㈜RBW에서 진행하는 창의인재동반사업 참여자들로 구성된 레인보우브릿지 밴드의 축하 공연이 이뤄졌다.

레인보우브릿지 밴드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고 ㈜RBW가 운영하는 창의인재동반사업의 일환으로 구성된 프로젝트 밴드로, 사단법인 굿위드어스와 RBW가 문화예술 소외지역의 문화공연 활성화를 위해 이들의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레인보우브릿지 밴드는 지난 5월 서울시 강서구 화곡동에서 ‘안녕, 마을사람’이라는 주제로 마을 문화예술활동을 유도하기 위한 거리공연을 시작으로, 최근 창2동 거리음악회, 초안산축제 및 창3동 도시재생센터 개소식에서 공연을 진행해왔다.

또한, 레인보우브릿지 밴드는 지난 음악도시 ‘창동’을 위한 버스킹에도 참여하는 등 RBW와 굿위드어스 지원으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공연을 기획한 굿위드어스 관계자는 “공생사회 가치 실현을 목적으로 설립된 비영리 법인 굿위드어스와 RBW 레인보우브릿지 밴드의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 문화예술을 위한 작지만 의미 있는 소통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한편, 굿위드어스는 RBW 소속 아티스트인 마마무 등과 함께 문화예술 소외지역의 문화공연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뉴스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