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허그 캠페인

[뉴스인] 김영일 기자  = 사단법인 굿위드어스와 서울시가 ‘핸드허그 캠페인’을 개최한다.

개인의 재능과 역량을 기부하고 나눔며 공동체 삶의 질 향상과 공생사회 가치 실현을 목적으로 설립된 비영리 법인 ‘굿위드어스’는 최근 서울시와 행복 소통 나눔 캠페인을 위한 노력을 함께 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에 ‘핸드허그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낮은 삶의 질, 높은 노인 사회적 고립도, 청소년 자살률 증가 등 사회의 다양한 문제로 발생되는 대한민국 문제들을 해소하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이다.

공감과 관심, 나눔을 표현하는 ‘핸드허그’를 통해 상호 존중, 공동체성 회복과 함께 바람직한 사회를 형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전개된다.

캠페인의 홍보대사로는 걸그룹 마마무가 위촉됐다. 마마무는 캠페인 선포식 및 각종 행사와 홍보물 제작에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종합 컨텐츠 제작사 RBW가 캠페인에 동참하기로 했다.

캠페인을 총괄하는 굿위드어스의 임통일 이사장은 “핸드허그 캠페인은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과 나누고 소통하는 것을 핸드허그를 통해 실천하는 캠페인으로 쉽고 재미있게 참여가 가능하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캠페인 선포식은 홍보대사와 VIP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22일 진행된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뉴스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