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양춘 센터장(왼쪽부터), 케이스블록 병원장, 페니블록 대표, 유화승 교수. (사진=둔산한방병원)

[뉴스인] 김동석 기자 = 대전대학교 둔산한방병원 임상연구센터(센터장 박양춘)는 지난 3일 미국 통합암치료 분야 대표병원인 블록센터와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두 기관은 앞으로 통합암치료와 관련한 임상연구와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교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주도한 둔산한방병원 동서암센터 유화승 교수는 "통합암치료법의 암환자 생존율 연장과 삶의 질 개선을 위한 표준화된 프로그램에 대한 수준 높은 협력 연구가 이뤄질 전망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블록센터는 1990년 미국 시카고에 개설된 최초의 통합암치료 전문병원으로 SCI(E)급 국제학술전문지(Integrative Cancer Therapies)를 발간하는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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