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해인

[뉴스인] 김영일 기자  = 이달 개봉을 앞둔 리얼 무협 액션 '역모-반란의 시대'에서 ‘김호’ 역을 맡은 정해인이 새로운 매력으로 관객들과의 만남을 앞두고 있다.

배우 정해인은 2014년 드라마 '백년의 신부'로 데뷔한 뒤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영화 '장수상회', '임금님의 사건수첩', 드라마 '그래 그런거야', '도깨비', '응답하라 1988', 최근 '당신이 잠든 사이에'까지 꾸준한 활동을 펼쳐 왔다.

영화 '역모-반란의 시대' 김호 역의 정해인

드라마 '도깨비'에서 여주인공 ‘지은탁’(김고은)의 첫사랑 ‘태희’ 역으로 출연해 훈훈한 외모를 선보였으며,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서는 미스터리한 비밀을 간직한 경찰 ‘한우탁’ 역을 맡아 안정된 연기력을 선보였다.

'역모-반란의 시대'에서는 왕을 지키려는 조선 최고의 검 ‘김호’ 역으로 첫 스크린 주연에 도전한다.

무협 액션 '역모, 반란의 시대'

'역모-반란의 시대'는 역사 속에 기록되지 않은 하룻밤, 왕을 지키려는 조선 최고의 검 ‘김호’와 왕을 제거하려는 무사 집단의 극적인 대결을 그린 무협 액션이다.

정해인은 촬영 현장에서 ‘모범생’이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쉬지 않고 일한 것으로 전해졌다.

연출을 맡은 김홍선 감독은 "앳된 외모지만 어른스러웠고, 바른 사람임을 확신해 정해인을 단번에 ‘김호’ 역에 캐스팅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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