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20일, 새빛둥둥섬

(사진=아시아모델협회)

[뉴스인] 김동석 기자 = 2017 '대한민국 브랜드모델 대상' 시상식이 오는 12월 20일 새빛둥둥섬에서 열린다.

시상식은 사단법인 아시아모델협회(회장 조우상)와 사단법인 대한민국브랜드협회(이사장 조세현)가 공동주최한다.

올 한해 가장 빛났던 배우, 가수, 모델 중 TV광고, 잡지, 매체, 패션쇼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친 이들에게 시상이 이뤄진다.

(사)대한민국브랜드협회의 조세현 이사장은 "이번 시상식은 대한민국브랜드협회에서 온라인과 SNS 등을 통해 실태조사와 선호도를 조사해 뜨거운 반응을 보였고 해외에서 바람을 일으켰던 브랜드나 한류스타 등을 선정해 시상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100여 명의 남녀 모델이 출연해 패션쇼를 펼치는 한편 영화 '킹스맨' 콘셉트의 공연이 이뤄질 예정이다.

아시아모델협회는 그동안 서울시와  함께  서울 365패션쇼를 연간 40회 이상 진행해 온 모델교육기관이다. 오는 12월 3~10일 중국 충칭에서 아시아 패션위크를 주최 주관하고 행사 마지막 날 제5회 국제수퍼 모델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시상식은 글로벌 패션계의 거장 피에르가르뎅이 회장으로 있는 맥심드파리가 후원한다. 맥심드파리는 전 세계 53개 국가 주요 백화점에 진출한 와인, 초콜릿 회사다.

국내에서는 지난 9월부터 신세계, 동화, 현대백화점 등에 입점하는 등 매장을 확대하고 있다.

아시아모델협회 조우상 회장은 "맥심드파리 한국 책임자와 함께 피에르가르뎅 회장의 한국패션쇼를 조심스럽게 추진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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