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문화산업 발전 협력 관계로 우호 증진 약속

지난 27일 오후 ㈜블루몽뜨는 서울 강남구 임페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스마트관리와 미주한인회총연합회와 함께 한류 엔터테인먼트에 관한 MOU 협약식을 가졌다. (사진=블루몽뜨 제공)

[뉴스인] 조진성 기자 = ㈜블루몽뜨는 지난 2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페리얼팰리스호텔에서 ㈜스마트관리와 미주한인회총연합회와 함께 한류 엔터테인먼트에 관한 MOU 협약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스마트관리 조정식 회장과 미주한인회총엽합회 김재권 회장, ㈜블루몽뜨 이병휘 회장이 함께 서명한 이번 협약은 우리나라와 미국 간의 한류 문화산업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상호 교류의 장을 확대시키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스마트관리 조정식 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각 기관이 주관하는 문화행사를 양국에서 자유롭게 상호 교류하고 이를 통해 우리나라 국민과 미주 한인의 연대를 돈독히 다지는 동시에 문화산업으로 창출하는 부가가치의 상승으로 한류 문화 발전에도 이바지하게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스마트관리는 국내 문화산업의 발전을 위해 연예기획사인 ㈜블루몽뜨와 함께 '황금촬영상영화제'와 '송해가요제', '정읍 메이플스타 오디션' 등 연예계 행사를 적극 후원하고 있다.

또한 미주한인회총연합회는 1903년 도산 안창호 선생이 설립한 한인 친목회를 계승해 1977년 워싱턴에서 창립된 미주한인사회의 대표단체다.

설립 이래 미국 내 지역별 한인들의 연대를 도모하고, 고국인 한국과의 관계를 돈독히 해 한인으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하는 등 한인들의 미국 주류사회 참여를 돕는 제반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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