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케리커처

[뉴스인] 김영일 기자  = 오는 28일 제55회 영화의 날 시상식에서 빛 바랜 대종상 수상자 사진 전시공간이 새롭게 탄생하는 가운데, 기존 사진을 다시 수상자 본인들에게 돌려주는 전달식 포토존 행사가 진행된다.

리모델링 되는 공간에는 2곳의 멀티비전을 설치하고 한국영화발전에 기여를 하고 있는 배급사, 제작사, 기업체들이 홍보할 수 있도록 협의할 계획이며, 한쪽에는 네티즌이 뽑은 한류스타 16인의 사진을 전시할 예정이다.

영화배우 '케리커처' 작업 현장

‘충무로 영화의 길’ 개통 기념식과 함게 이번 행사에서는 54년 간 진행해온 수상 내용을 유지하면서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 특별상(공로영화인상 2명), 서울특별시장 특별상(공로영화인상 1명), 미얀마 대사 특별상(한류컨텐츠상 2명) 등이 시상 목록에 추가됐다.

한편 행사 관계자는 "행사가 충무로역사에서 진행되는 만큼 시민들의 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최소 시간을 활용하는 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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