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재즈 스토리)

[뉴스인] 김동석 기자 = 아늑하고 따뜻한 백열등 아래 세월의 흐름이 느껴지는 녹아내리는 촛농, 겨우 매달려 있는 엉터리 비행기와 50년된 세발자전거.

비밀스러운 산장에 온듯한 독특한 인테리어와 감미로운 음악소리가 매일 같이 울려퍼진다.

라이브카페 'JAZZ STORY(재즈스토리)'가 25주년을 맞아 오는 11월 2~3일 기념파티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사진=재즈스토리)

재즈스토리는 서울 마포에서 시작해 삼청동을 거쳐 현재 대학로에 자리를 잡고 있다.

현역에서 활동하는 음악인들의 연주의 장이자 마음의 쉼터로 지난 25년간 추억을 새겨온 공간이다.

(사진=재즈스토리)

그동안 김필, 강허달림 등 실력있는 가수들을 배출하기도 했다.

재즈스토리는 "올해 마지막으로 대학로를 떠나 성북동에 보금자리를 옮기려고 한다. 풍성한 음악으로 25주년을 축하하는 기념파티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사진=재즈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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