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 아벨 데뷔 앨범 'Only When We're Naked'

[뉴스인] 김영일 기자  = 영국 유소년 탁구 챔피온이라는 독특한 이력의 싱어송라이터 잭 아벨(Zak Abel)의 데뷔 앨범 'Only When We're Naked'가 발매됐다.

북부 런던 출신으로 22살인 잭 아벨은 허스키한 목소리와 훈훈한 외모의 실력파 싱어송라이터로 영국의 일렉 듀오 고르곤 시티(Gorgon City)의 싱글 'Unmissable'의 피처링으로 이름을 알렸다.

지난해 발표한 싱글 ‘Everybody Needs Love’의 뮤직비디오로 탁구 실력을 보여주기도 했던 잭 아벨은 독학으로 피아노와 기타를 연주하며 15살부터 곡을 쓰고 17살에 아틀란틱 레코즈와 계약하며 탁구 선수로서의 미래를 포기하고 뮤지션으로 거듭났다.

데뷔 앨범 'Only When We're Naked'에는 넓은 스펙트럼을 자랑하는 작곡 스타일과 허스키 보이스가 담긴 10곡이 수록됐다.

한편, 잭 아벨은 한국 가수 딘(DEAN)이 자신의 노래 ‘Say Sumthin’을 커버한 인연으로 친분을 쌓아 딘의 ‘love’에 코러스를 맡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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