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 김영일 기자  = 지난 6월 '밤: 그 첫번째'로 프로젝트 콘서트 '밤'의 시작을 알렸던 싱어송라이터 하동균이 오는 12월 첫 소극장 라이프공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며 두번째 시리즈 #02 '밤: Secret Room'으로 관객들을 찾아간다.

특히 이번 공연은 'Secret Room(비밀의 방)'이라는 부제에 걸맞게 특별한 공연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싱어송라이터 하동균은 선명한 음악적 색깔과 독보적 감성으로 ‘그녀를 사랑해줘요’, ‘나비야’, ‘FROM MARK’ 등을 히트시킨 바 있다.

또한 드라마 OST와 다른 아티스트의 앨범에도 작곡가로 참여해 음악적 영역을 확고히 하고 있다.

지난 6월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진행된 '밤: 그 첫번째'가 큰 무대를 압도하는 스케일과 화려함으로 채워진 공연이었다면 이번 소극장 콘서트는 하동균 음악 본연의 힘과 섬세한 연출로 채워진다.

한편 하동균은 지난 2015년 ‘나는 가수다’ 시즌3에 출연해 파격적인 무대와 압도적인 음악성을 보여준 바 있다.

최근에는 박정현, 자우림, 크러쉬, 악동뮤지션, 헤이즈 등 30여 팀이 출연한 썸데이 페스티벌(Someday Festival)에서 압도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콘서트 '밤: Secret Room'은 오는 12월 8~10일 하나투어 브이홀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