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 김영일 기자  = '강진 오감통 Romantic Play Music Festival(로맨틱 플레이 뮤직 페스티발)'이 오는 28일과 29일 강진전통시장상인회(회장 최광례) 주최로 진행된다.

전남 강진 오감통 전통시장 야외무대에서 펼쳐지는 로맨틱 뮤직 페스티벌에서는 ▲28일 오후 4시부터 주한외국인 밴드 경연 우승팀, 웨이스트 쟈니스, 레이 브릭스, 워킹 애프터유, 갤럭시 익스프레스, 노브레인 등이 출연하며, ▲29일 오후 2시부터는 해인 밴드, 더럽, 재즈이 노베이션, 찰리정밴드, 박철우밴드, 윤수일밴드 등이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외국인 밴드 경연대회와 함께 가을 감성에 맞는 인디락 밴드와 재즈 밴드 등을 초청한다.

'외국인 밴드 경연대회'가 28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수산동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며, 주한외국인 밴드 경연대회 우승팀이 메인무대에서 오프닝 공연을 하면서 로맨틱 뮤직 페스티벌이 시작된다.

부대행사인 '로멘틱 나이트와 체험'은 강진 전통음식, 포장마차촌과 낭만의 밤, 벼룩시장체험존 등으로 다양하게 펼쳐진다.

강진전통시장상인회 최광례 회장은 "강진 상권의 중심인 오감통 전통시장과 접목해 펼쳐지는 '오감통 뮤직 페스티벌'의 세 번째 무대인 '로맨틱 플레이 뮤직 페스티벌'은 상권 소득을 배가하며 지역을 살리는 관광상품으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