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글로벌 페스티벌 '착한콘서트'에 참여한 걸그룹 '오마주' (사진=지구힐링문화재단)

[뉴스인] 김영일 기자  = '산하, 서사랑, 소피아(러시아), 왕정희(중국)'로 구성된 4인조 글로벌 걸그룹 '오마주(Omyjewel)'가 이달 말 데뷔를 앞둔 가운데 지구힐링문화재단 홍보대사로 활동을 시작했다. 오마주는 사랑스러운 나의 보석들(Oh My Jewel)이라는 뜻이다.

지난 15일 이태원에서 열린 글로벌 페스티벌에서 오마주는 영어, 러시아어, 중국어, 한국어로 팀 소개를 하면서 정열적인 무대를 가졌다.

강남역 복합 문화공간 '잼투고(Jam2go)'에서 열린 음원 선공개 무대에 이어 가진 이태원 글로벌 페스티벌 '착한 콘서트' 무대는 뷰렛, 중식이 밴드, 윤도현 밴드를 비롯한 유명 아티스트들이 참가했다.

걸그룹 오마주가 공개한 '탬버린'은 리드미컬한 드럼과 함께 반복적인 피아노, 세련된 색소폰 라인이 주축이 되어 사운드를 풍부하게 채워주는 구성으로 완성됐다.

착한 콘서트 김의권 PD는 "걸그룹 오마주의 신곡 '탬버린'이 다비치,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제아, 매드 타운 등의 노래를 작곡한 b-rock과 j-lin의 합작으로 완성된 곡이라 훅이 강하다"라고 설명했다.  

오마주는 오는 21일 오전 한국체육대학교 특수체육 교육과 교수와 학생, 엄성흠 트레이너, 보디빌딩 아시아 챔피언 최재덕 감독과 함께 진행되는 신나고 건강한 노래 '탬버린' 음악에 맞춰 스트레칭을 함께하는 시간을 가지고 건강 안무 '탬버린'을 구성해 전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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