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소리(리부트: 얼간이들)

[뉴스인] 김영일 기자  = 지난해 네이버와 KBS 2TV,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방영되며 한류 시트콤의 새 장을 연 예능 시트콤 '마음의 소리'의 새로운 시즌이 런칭된다.

'마음의 소리(리부트: 얼간이들)'로 제작을 확정한 크로스픽쳐스는 “드라마 '마음의 소리'가 새로운 부제, 새로운 캐스팅, 새로운 에피소드, 새로운 플랫폼까지 새로운 시즌으로 돌아올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마음의 소리시즌1'은 웹 버전이 국내에서만 4000만 뷰 이상 조회수를 기록했으며, 전 세계에서 2억 5000만 뷰가 넘는 기록을 달성하며 한류 시트콤의 도약을 보여준 바 있다.

크로스픽쳐스 김현우 대표는 “드라마 '마음의 소리'의 새로운 시즌은 새로운 캐스팅의 시즌제 형식을 도입했을 뿐 아니라 원작 웹툰과 전 드라마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반응을 이끌었다. 전작이 ‘웃음’이라는 공통요소로 한류를 이끈 만큼 이번 작품도 모두가 공감하고 웃을 수 있는 프로젝트로 완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드라마 '마음의 소리(리부트: 얼간이들)'은 동명 웹툰 원작을 바탕으로 예측불허 스토리와 웃음코드를 보여주는 에피소드 시트콤이다.

이달 중 새로운 캐스팅과 플랫폼을 발표하고 다음달 촬영에 들어가 내년 상반기 방영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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