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덕여왕 와관 첨성대

[뉴스인] 김영일 기자  = 문화재 보존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전정원 작가의 전시회가 오는 10일까지 서울 인사동 인사아트플라자 갤러리 5층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한국 문화의 특성과 느낌을 작품에 살려내는데 초점을 맞췄다.

폭풍속의 첨성대

전정원 작가는 "대상 본래의 느낌이 자연스럽게 묻어나도록  강함과 부드러움이 물흐르듯 스며들게 했다. 소중한 문화재를 현재에 맞게 재해석해 문화재 보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첨성대는 1300년 전 건설 이후 한반도 보수나 개축을 한 적이 없다. 신라시대의 놀라운 건축 기술과 풍부한 문화의 상징을 볼 수 있다.

전시에서는 선덕여왕과 그 시대 건축가들의 용기와 지혜를 반영한 작품들이 선을 보인다.

전정원 작가 개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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