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전유나

[뉴스인] 김영일 기자  = 가수 전유나가 진행하는 ‘너를 사랑하기에 전유나입니다’가 7090세대들의 사랑을 받으며 국방FM 간판 라디오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지난해 봄 개편과 함께 신설된 국방FM ‘너를 사랑하기에 전유나입니다’는 즉석에서 받은 신청곡으로 꾸미는 가수들의 라이브 무대는 물론 아련한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가슴 따뜻한 사연들과 음악으로 채워진 고품격 라디오 방송이다.

특히 지상파 FM에서 시도하지 않은 실험적인 코너를 발굴해 ‘Live Show! 우리들의 노래’ 코너에서는 SNS를 통해 청취자들의 신청곡을 바로 받아 출연가수들이 실시간으로 통기타 연주와 노래를 부르는 등 소통의 장으로 활약하고 있다.

또 가수 전영록, 변진섭, 신효범, 유열, 이정석, 서영은, 남진 등 대중가수의 노래 인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우리 노래 전시회’ 코너는 남녀노소 폭넓은 계층의 공감을 받으며 마니아 층을 자랑하고 있다.

‘너를 사랑하기에 전유나입니다’는 매일 오후 2시 96.7MHz에서 방송된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뉴스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