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최명규 기자)

[뉴스인] 김동석 기자 = 23일 저녁 인천 중구 월미도 특설 링에서 'K-1 ULTIMATE VICTOR REVOLUTION FINAL 한국대회'가 열려 챔피언들이 탄생했다.

K-1 여성챔피언 이도경

K-1은 2005년 한국에 와 2010년까지 최홍만, 이태현, 김영현, 최용수, 지인진 등 국내 스포츠스타를 영입하며 전성기를 누렸다.

이후 2011년 K-1 자사인 FEG 부도로 국내에서 사라졌지만 이번에 대한격투스포츠연맹 산하 MKF 프로모션으로 국내에 부활했다.

이번 K-1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

대한격투스포츠연맹은 국내 입식격투기의 저변확대와 대중화를 위해 입식격투단체 MKF와 함께 출범하며 이번 경기를 통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MKF는 세계 입식격투단체 K-1과 대회 협력을 통해 국내에서 대회를 개최하는 단체로 일본의 라이즈, 중국의 쿤룬파이트와 선수교류를 통한 교두보를 확보하고 있다.

(사진=최명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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