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지시앙 vs 히데키 결승 경기

[뉴스인] 김영일 기자  = 지난 23일 인천 월미관광특구에서 열린 'K-1 ULTMATEVICTOR REVOLUTION FINAL' 대회에서 언더카드 3경기와 메인매치 8경기 등 총 11경기가 펼쳐졌다.

이 중 6개의 KO승이 나오면서 경기장을 찾은 격투기팬들이 열광했다.

국내 격투단체 MKF는 지난 7월 글로벌 K-1과 한국대회 추진을 결정지으며 대회사에 걸맞은 선수와 경기운영 준비에 들어갔다. 한국 대 홍콩 3 대 3 국가대항전을 비롯해 한국, 중국, 일본, 브라질이 참여하는 65KG급 챔피언 결정전이었다.

제1경기로 슈퍼파이트 정기한(인천 무비짐) 대 막스(러시아) 경기가 펼쳐진 가운데, 경기 초반 막스 선수가 로우킥과 펀치컴비네이션으로 정기한 선수를 몰았다.

2R 이후 정기한의 유효타가 들어가는 난타전 중 막스 선수의 오른쪽 이마에 부상이 생겼고 링닥터는 더 이상 경기가 불가능하다고 판단해 닥터스탑이 내려지면서, 경기는 정기한이 2R 13초만에 TKO승을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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