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 조진성 기자 = 한낮과 아침저녁 기온이 10도 이상 차이 나는 날들이 이어지고 있다. 큰 일교차는 물론 건조한 공기, 미세먼지 등 환절기에는 다양한 원인으로 체내 면역력이 떨어지기 쉽다.

면역력이 떨어지면 바이러스성 질병인 감기는 물론 건조해진 호흡기로 세균이 쉽게 침투해 비염, 편도염 같은 급성 호흡기 질환에 걸리기 쉽다.

또한 각종 증상을 수반하는 안구 질환도 우려된다. 25일 환절기에 자주 발생하는 대표 질환과 그에 따른 일상생활 속 관리법을 통해 건강하게 환절기를 보내는 방법을 알아봤다.

CJ라이온 아이미루_40EX 패키지 제품. (사진=CJ라이온 제공)

◇환절기 건조한 공기, 눈에 찾아온 불청객 ‘안구건조증’

눈은 다른 신체기관과는 다르게 외부에 노출되어 있는 기관이기에 환경의 영향을 크게 받는다. 때문에 더 민감하고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가을철 환절기에는 신체 면역 기능이 저하되고 이에 따라 눈의 피로도 가중되기 쉽다.

대표적인 환절기 시기의 안질환은 ‘안구건조증’이다. 건조해진 날씨 탓에 안구 표면의 수분 유지가 쉽지 않아 눈 이물감과 자극감이 느껴지는 것이 대표적인 증상이다.

안구건조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오랜 시간 전자기기 화면을 보는 것을 피하고, 콘택트렌즈의 착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또한 눈에 좋은 비타민이 함유된 점안액을 사용하여 안구에 수분과 영양을 제공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된다.

CJ라이온의 비타민 점안액 ‘아이미루 40EX’는 안구건조증의 증상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능형 점안액이다. 비타민A, B6, E의 3가지 종류의 비타민이 배합되어 있어 안구건조증에 따라 발생하는 눈의 침침함, 눈의 피로, 충혈, 가려움 등을 개선하는데 효과적이다.

유한킴벌리 크리넥스 황사마스크. (사진=유한킴벌리 제공)

◇미세먼지와 꽃가루, 코에 찾아온 알레르기성 비염

미세먼지는 봄철에 특히 심하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가을철에도 북서풍의 영향으로 중국발 미세먼지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 미세먼지는 물론 건조한 공기도 영향을 미쳐 가을철엔 알레르기성 비염에 걸리기 쉽다.

알래르기성 비염은 감기와 비슷한 콧물, 재채기, 코막힘 증상이 대표적이다. 알레르기성 비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미세먼지가 심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외출을 삼가는 것이 가장 좋다.

야외 활동을 피할 수 없다면 미세먼지를 막아주는 기능성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유한킴벌리의 ‘크리넥스 황사마스크’는 4중 구조의 초정전 필터를 통해 일반 황사는 물론 미세먼지 99% 차단과 초미세 입자 80% 이상을 차단해 일상생활 속에서 빈틈없이 편안하게 호흡기를 지킬 수 있다.

CJ라이온 시스테마 향균 덴탈워시 제품. (사진=CJ라이온 제공)

◇세균과 바이러스의 침투, 목에 찾아온 편도염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9월이 되면, 낮과 밤의 온도 차가 크게 벌어진다. 일교차는 일교차가 커지면 몸이 기온 변화에 적응을 하는데 어려움을 느낀다. 또한 건조해진 호흡기로 세균이 쉽게 침투해 편도염 같은 급성 호흡기 질환에 걸리기 쉽다.

급성 편도염은 20~30대 젋은층에서 자주 발생하는데 고열과 오한이 반복적으로 나타난 후 음식을 삼키기 어려울 정도로 목이 아픈 것이 일반적이다.

두통은 물론 전신에 근육통과 같은 몸살 증상도 동반한다. 급성편도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자주 손을 씻고 사무실이나 교실 등의 생활 공간은 환기를 자주 해줘야 한다.

얇은 옷을 여러 겹 입어 낮과 밤의 온도 변화에 따라 체온을 유지하는 것도 면역력 저하 예방을 위해 필수적이다. 또한 목이 건조해지지 않도록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외출 후 가글을 습관화해서 구강 위생 관리를 철저하게 해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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